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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재산세 내는 소나무 '석송령' 영구보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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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294호 석송령의 우량 유전자를 추출해

복제 나무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또는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석송령을 영구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무성증식법인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 기법으로

석송령과 똑같은 복제나무를 만들어 보존할 계획입니다.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석송령은

1927년 자식이 없던 한 마을 주민의 재산을 상속받아,

현재 5천87㎡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이 토지를 공동으로 경작하며

매년 석송령을 대신해 재산세를 납부하고

수익금 등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마을 학생들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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