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준호가 영화 '소수의견'에서 하차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대본이 너무 좋아 출연하고 싶어했던 작품이었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 스케줄이 앞당겨진데다 2PM 활동 시기와 겹치면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생겨 아쉽게 '소수의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된 것이다.
'소수의견'에서 준호가 연기하기도 했던 의경 역할은 배우 노영학이 대신한다.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용산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 '소수의견'은 특별한 의지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윤계상 분)이 재개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범인을 변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영화다.
한편 준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호 하차 아쉽다~" "영화 기대했는데 하차라니" "노영학은 누구?" "준호 하차 정말 활동 때문에?" "준호 연기보다 가수에 집중하는 모습 좋네" "준호 하차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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