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연날리기대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성 안계면 위천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제3회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와 함께
전통 놀이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인 김복규 의성군수와 조향래 매일신문 북부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수,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싸움연' 부문에서는 72세 임무웅 씨가 1위에 올랐고,
'창작연' 부문에서는 60세 지종연 씨,
학생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15세 권오성 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날리기뿐만 아니라
연 만들기 체험과 국제 창작연 시연, 세계연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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