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용만 공식 입장 "불구속 기소…주는 대로 벌 받겠다" 반성

김용만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김용만은 공식 입장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조심스럽고 부끄럽다"며 "빠르게 입장표명을 할 수 없었던 점 또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출두해 모든 것을 인정하며 성심성의껏 조사에 임했다"며 "2년 전에 한 행동에 대해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해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스스로에게조차 납득이 되지 않을 만큼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김용만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만 공식 입장 들어보니 반성하고 있네" "안타깝다 김용만 좋아했었는데" "김용만 공식 입장 자숙하겠네" "김용만 도박은 왜 해가지고...불구속 기소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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