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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야생화식물원 50만 관람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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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10일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직원들이 행운의 주인공인 조현호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10일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직원들이 행운의 주인공인 조현호'김숙희 씨 부부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자연생태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성주군은 50만 번째 방문객인 조현호(55'성주읍)'김숙희 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야생화 화분, 꽃차 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2006년 성주군이 조성한 국내 유일의 군립식물원으로 야생화 자원 보전과 자연학습, 학술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야생화 전문 식물원이다. 수륜면 가야호텔 건너편 5만㎡ 부지에 상설전시실과 온실 등을 갖춰 노각나무 등 629종 52만7천794본과 소나무 등 교목 115종 672본, 산철쭉 등 관목 109종 1만7천615본, 할미꽃 등 야생화 405종 50만9천507본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조현호 씨는 "봄나들이 삼아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다"며 "'꽝꽝나무' 등 재미있는 나무 이름이 많아 가족 모두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야생화 보존 개발에 관한 정보를 체계화하고 야생화 관련 볼거리, 배울거리, 느낄거리,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기수 성주군 산림과장은 "야생화를 이용한 상품과 문화자원 개발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해 가야산 일대를 전국 제일의 야생화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우리 꽃차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우리 꽃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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