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의 슬픈 사연 "친구도 울고 나도 울고~!"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가 화제다.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에 누리꾼들이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게시물에는 친구 핸드폰에 걸려있는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못 풀어 친구에게 물어봤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친구는 자신이 여자친구와 사귄 횟수라고 답했다.

이에 게시자는 0000을 눌렀고 정말로 핸드폰 잠금은 풀려 그 날 친구도 울고 게시자도 울고 핸드폰도 울었다는 글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다.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쓸쓸하다.. 공감간다"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나도 한번 눌러봐야겠다" "내 핸드폰 비밀번호도 0000인데 공감 100%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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