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수 지아 카메라 "부끄럼타는 7살 귀요미~'예쁜 짓' 본능 못 감춰"

준수가 지아 카메라를 보며 깜찍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선비의 정신이 깃든 예절의 고장 봉화마을로 떠났다.

이날 이종혁·준수 부자의 뒤를 따라 송종국·지아 부녀도 곧 기차역에 도착했다. 이종혁은 준수에게 "저기 지아 온다. 인사해라"라고 말했지만 준수는 부끄러운 듯 딴청을 부렸다.

당황한 아빠들은 지아에게 "사진기로 준수를 찍어줘라"라고 말했고 지아는 자신이 가져온 카메라를 준수에게 보였다.

그러자 준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 카메라를 보고 특유의 살인미소를 보여주며 포즈를 잡아 아빠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아가 준수를 카메라로 찍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 지아 카메라 들이대니까 정말 살인미소" "준수 너무 귀여워" "준수 지아 카메라 들이대기 전엔 쑥스러워 하더니 역시 배우 본능" "준수 지아 둘이 잘 됬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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