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은보건진료소가 17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성주군은 농어촌 의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6천400만원을 투입해 900㎡ 부지에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진료소를 건립했다. 그동안 이 마을에는 30년 전에 건립된 낡고 협소한 보건진료소가 전부여서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보건진료소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