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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엉덩이 만진 골퍼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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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19일 골프장에서 캐디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강제추행 등)로 A(46) 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3일 오후 김천시 구성면 한 골프장에서 골프 카트를 살피던 캐디 B씨의 엉덩이를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골프 카트에서 타는 듯한 냄새가 나자 허리를 숙이고 카트 하부를 살펴보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현장에서 B씨의 사과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도 묵살한 채 라운딩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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