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간매일을 읽고]

직장에 매달려 일하다 보면 시간과 비용 때문에 정서 생활은 점점 멀어진다. 이럴 때 유일한 방안은 바로 신문에서 대리 만족을 하는 일이다. 특히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현대인이라면 주간매일에서 지혜를 얻는것이 좋다. 지난주는 서문시장 현대화 이야기와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청도 각북 예술가 부부 등의 이야기는 정보와 신선함을 선물해 주었다. 감사하다.

윤종필(대구 북구 고성동)

봄꽃 나들이를 가려고 하면 주말마다 날씨가 훼방을 하네요. 하지만 대구의 봄은 잠깐 동안 얼굴을 내밀다 곧이어 여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봄꽃여행을 강행하곤 합니다. 주간매일에서 소개한 식당은 늘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몇 주 전 '이 맛에 단골' 에 소개한 식당을 가보니 손님이 북적거려 1시간 동안 기다려서야 겨우 맛을 봤네요. 그래도 이 코너와 '산사랑 산사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사입니다.

김선희(대구 수성구 범물동)

농촌에서 신문을 읽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요즘은 TV에서 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방영해 줘 신문을 손에 들기는 더욱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주간매일은 다양한 소식과 함께 우리 같은 농촌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속 다른 곳 찾기'와 수필 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 즐겨 읽고 있습니다. 나중에 지상백일장에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김옥란(경북 고령군 개진면)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