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왼쪽) 러시아 모스크바 한인회장이 1일 상주시청을 방문, 성백영 상주시장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러시아 모스크바 한인회(회장 김원일)가 1일 상주시청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성 시장은 상주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한인회가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농업도시 상주시의 농산물 해외 판로 개척 추진을 높이 평가한다"며 "상주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상주시는 올해 일본 수출회사 아사미케미칼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상주시 농특산품 수출유통사업단 발족, 로 티엔 홍 대만총영사 방문, 동남아 무역업체 H&P 인터내셔널의 허팡 사장 면담, 주한 미국영사 초청 등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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