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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해프닝 "하필 상받을 때 화장실에…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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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기는 5월 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사회기여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하지만 수상자를 기다리는 무대는 끝내 텅 비었고 이 날 MC를 맡은 오상진 김아중은 서둘러 "안성기가 자리하지 못했다. 트로피는 꼭 전달해 드리겠다"며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성기는 엄정화와 함께 영화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다시 올라왔다.

돌발 해프닝에 대해 안성기는 "대기하고 있는 사이 나에게 상을 하나 줬다고 하던데"라며 "이렇게 억울한 일이 있나 싶다"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해프닝을 웃음으로 넘겨 위기를 모면했다.

이와 관련 한 현장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분명 안성기 씨가 참석하신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당시 우리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며 "알고보니 시상자로 대기하던 도중 잠시 화장실에 가신 사이 수상이 호명돼 무대에 오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트로피는 잘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안성기 돌발 해프닝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성기 돌발 해프닝 진짜 웃겼다" "처음엔 집에 갔는 줄 알았다" "안성기 돌발 해프닝 재밌네 하필 화장실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 김아중 주원이 사회를 맡은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안성기 사회공헌상을 포함해 영화는 13개 부문, TV는 14개 부문으로 총 2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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