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고용센터는 9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대경권본부 강당에서 베이비붐 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산단의 ㈜오성전자를 비롯한 21개 구인 기업체 관계자와 400여 명의 구직 희망자들이 참가했고, 50여 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구미지역 읍'면'동의 통'이장, 부녀회가 중심이 돼 숨은 구직자들을 발굴했다"며 "계절별로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밀착 취업 지원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