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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대게 불법 조업·유통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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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태기)은 12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합동으로 암컷대게 8천 마리와 어린 대게 204마리를 불법 포획해 운반하던 연안자망어선 선장 A(54)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합동단속반에 따르면 A씨 등은 9일 울진 후포항을 출항해 동해안 연안에서 통발어구를 이용해 암컷대게를 불법포획을 한 후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으로 몰래 입항해 유통차량에 대게를 옮기다 적발됐다는 것. 합동단속반은 어선 어창에 보관 중이던 대게를 해상에 방류하는 한편 여죄와 유통망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수산자원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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