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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평화그룹 회장, 대가대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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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모범…"인재양성·기업혁신 더욱 노력"

김종석 평화그룹 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답사를 하고 있다. 대가대 제공
김종석 평화그룹 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답사를 하고 있다. 대가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김종석(60) 평화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가대는 이달 15일 개교 99주년 기념식에 이어 성바오로관 강당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김종석 평화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모범적인 경영인"이라며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김 회장에게 엄정한 절차를 거쳐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동차 고무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평화그룹에 40여 년간 재직하며 정도 경영과 사회 공헌을 통해 원칙에 충실한 기업문화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주 이익의 극대화, 근로자 복지 향상, 사회공헌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모범적인 경영인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향토기업인 평화그룹은 기술 국산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도전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직원 중심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창립 후 63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현재 3개 상장사를 포함해 국내 9개, 미국 등 해외 5개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많이 했다. 대구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구시 배구협회 부회장,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경북 범죄예방위원회 운영위원, 대구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평화그룹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끝없는 열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많은 인재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에 더욱 힘쓰고, 지역에서 육성된 인재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조환길 대주교(선목학원 이사장)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지역 기업인과 평화그룹 직원, 대가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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