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서현 언급 "'연애조작단' 서현 카메오로 출연해줬으면…"

수영 서현 언급 소식이 화제다.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 서현을 언급하며 카메오 출연을 희망했다.

수영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멤버 서현을 언급했다.

그는 "대본을 읽고 있으면 서현이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다. 서현이가 스케줄이 된다면 카메오로 특별출연을 부탁하고 싶다. 첫사랑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의 역할로 출연하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이종혁, 이천희 등이 박수를 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서현이에게 연애조작을 해주고 싶다. 서현이를 상대로 멋진 분이 의뢰를 해준다면 말이다"고 덧붙였다.

수영은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공민영 역을 맡았다. 공민영은 늘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는 로맨티스트로, '연애조작단'에서 정반대의 연애관을 지닌 서병훈(이종혁)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톰과 제리 같은 커플로 활약할 예정이다.

수영 서현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영 서현 언급할 만큼 정말 친자매 같은 사이 인 듯" "수영 서현 언급했을 때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수영 점점 예뻐 지는 듯" "서현도 연기하면 잘 할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16부작 드라마. 오는 27일 밤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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