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통가 단신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은 31일부터 해외명품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에 들어간다. 핸드백, 의류, 지갑 등을 50~10% 할인판매하는 세일에는 코치, 투미, 보그너, 페라가모, 버버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또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백프라자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에게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개막작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9일까지 '특별한 Cool Summer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마케팅을 활용한 특별한 사은행사가 마련됐다. 구매금액대별로 오는 7월 엑스코에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티켓을 제공한다. 백화점 내 토파즈홀에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6월 1일에는 마술쇼 '퀵체인지', 6월 2일 아동뮤지컬 '파랑새', 6월 4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 6월 6일 현충일 특집 퍼포먼스 '점프' 등의 공연이 있다.

◆동아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바자회' 행사를 다음 달 6일까지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여성의류, 남성의류, 스포츠 의류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쓰여진다.

◆이마트

이마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최고급 참치회를 역대 최저가격에 판매하고 동태, 오징어, 갈치 등 원양산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최고급 횟감 참치인 눈다랑어 25t, 오징어 150t, 동태 60t, 갈치 10t 등 원양 수산물 255t 등 역대 최대 물량의 원양산 수산물을 준비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