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섯 쌍둥이 순산한 산모 "말 그대로 순풍 순풍…희귀 사례에 병원도 깜짝"

다섯 쌍둥이를 순산한 산모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의 유타주립대 병원에서 귈레르미나 가르시아가 다섯 쌍둥이를 순산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는 딸 셋, 아들 둘로 체중이 각각 1.2kg이며, 당초 예정된 날짜보다 두 달이나 일찍 세상 빛을 보게 됐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조산아들이지만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다섯 쌍둥이를 순산한 산모 역시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섯 쌍둥이 순산은 그 사례가 거의 없는 것을 전해졌다. 연간 5건 안팎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희귀하다는 것이다.

한편 다섯 쌍둥이 순산한 산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섯 쌍둥이 순산한 산모 정말 대단하다" "몸이 건강하다니 다행이네요~" "우와 아기들 한꺼번에 5명" "키울 때 애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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