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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촬영 현장 "빨간 드레스에 요염한 눈빛…男心 제대로 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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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이희진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 블로그에는 '특수사건전담반 텐2(TEN2)' 8회 '엘레지'편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희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진은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특유의 멍한 눈빛으로 섹시함을 선보였다.

극 중 이희진이 맡은 역할은 시각장애를 가진 가수로 사건 현장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아무것도 담지 않은 공허한 눈빛과 주변 상황에 동요되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이며 텐 팀에 단서를 제공하기도, 수사 초점을 흐트러지게 만들기도 하는 인물이다.

이희진 촬영 현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희진 촬영 현장 정말 섹시하네" "우와~ 드레스 이쁘다" "꼭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이희진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진이 출연하는 '텐2-엘레지'편은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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