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과학대 '공간정보 거점대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년 연속…GIS 전문인력 양성

대구과학대학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거점대학 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공간정보 거점대학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구축'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별로 공간정보분야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을 선정, 교육비를 지원한다. 대구과학대, 이화여자대, 인천대, 경상대 등 전국 11개 대학이 교육거점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학과장 이영욱)는 지하매설물 탐측장치와 GPS(위성항법장치) 상시관측소, 3D스캐너 등 최신 GIS(지리정보시스템) 교육시설을 구축, 2004년부터 올해까지 공무원과 교사, 산업체 종사자 등 1천200여 명에게 공간정보분야 실무교육을 했다.

특히 대구과학대는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공간정보 거점대학'에 선정돼 이 분야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석종 대구과학대 총장은 "GIS는 기상항공 정보분석, 상'하수도망, 통신망, 전력망, 도시가스망, 도로 등 지상'지하 시설물 설치 및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시스템"이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최근의 기술동향 습득과 공간정보 시스템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