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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공간정보 거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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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GIS 전문인력 양성

대구과학대학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거점대학 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공간정보 거점대학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구축'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별로 공간정보분야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을 선정, 교육비를 지원한다. 대구과학대, 이화여자대, 인천대, 경상대 등 전국 11개 대학이 교육거점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학과장 이영욱)는 지하매설물 탐측장치와 GPS(위성항법장치) 상시관측소, 3D스캐너 등 최신 GIS(지리정보시스템) 교육시설을 구축, 2004년부터 올해까지 공무원과 교사, 산업체 종사자 등 1천200여 명에게 공간정보분야 실무교육을 했다.

특히 대구과학대는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공간정보 거점대학'에 선정돼 이 분야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석종 대구과학대 총장은 "GIS는 기상항공 정보분석, 상'하수도망, 통신망, 전력망, 도시가스망, 도로 등 지상'지하 시설물 설치 및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시스템"이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최근의 기술동향 습득과 공간정보 시스템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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