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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 아이템] 컵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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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어 주목받아…간편 조리와 테이크아웃 초보자에 장점

컵밥전문점은 저렴하고 편리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사를 외식이나 편의점 등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한 끼를 대충 때우는 것이 아닌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원하기도 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로 컵밥전문점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고객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컵밥전문점은 길을 가다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이크아웃 음식이다. 이러한 테이크아웃 메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인기가 많다. 최근 테이크아웃 시장에 등장한 즉석 철판 밥이나 철판 면 전문점은 색다른 메뉴와 용기의 차별성이 특징이다.

도시락전문점은 도시락 용기에 음식을 먹기 좋게 담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형과 주문을 받은 즉시 갖다 주는 배달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도시락전문점은 테이크아웃 형태. 매장이 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점포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이 적게 든다. 간단하게 조리한 후 용기에 담아내는 시스템으로 매장 운영도 수월한 편이다.

조그마한 점포에서 창업자 스스로 주방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 1명 정도면 충분히 꾸려갈 수 있다. 점포운영 및 업무의 성질이 비교적 힘이 덜 들고 단순하다는 점이 초보창업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다.

컵밥전문점은 주고객이 분명하다. 이들의 유동이 많은 곳에 입점을 해야 한다. 그래서 학교 주변이나 대중교통 출입지 1층이 유리하다.

밥 대신 누들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컵밥전문점에서는 컵밥과 컵누들을 3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 선택 시 500원이 추가된다. 저렴한 가격에 현금 판매 비율이 높아 매장의 운영에도 일조한다. 제품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타 업체에서 벤치마킹이 쉽다는 점과 타깃 층이 20, 30대로 한정돼 있다는 점, 매장이 협소하기에 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이 많은 점 등은 이 아이템의 한계다. 또 기존 도시락전문점'길거리 음식과의 경쟁, 패스트푸드라는 인식 등도 창업 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컵밥전문점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메뉴개발과 음료와의 연계 판매 전략을 구사하고 즉석조리의 시각적인 어필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또 테이크아웃 용기의 특이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매장 운영원칙을 공지하고 이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좋다. 문의 053)659-2235, 042)363-7611.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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