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종영소감'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신세경이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종영소감에서 "잘 실감이 안 난다. 며칠 지나고 촬영 가자는 이야기가 없으면 실감날 것 같다. 시원하기도 섭섭하기도 하다"며 운을 뗏다.
이어 신세경은 "(캐릭터가) 고슴도치같이 느껴지는 아이라서 고운 정뿐 아니라 미운 정 다 들었다. 그래서 다른 느낌의 사랑을 하게 된 것이 제 인생에는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세경은 "그 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라며 끝인사를 마무리 했다.
드라마 한 관계자 신세경에 대해 "이십대 초반의 나이에 이렇게 성숙한 자세로 작품에 임하는 배우는 흔하지 않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이후 여타 공식일정을 소화한 후 잠시 재충전을 갖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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