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은 이달 1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노채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종합병원을 운영했다.
농촌진흥청, 진안군, 전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서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을 파견, X-ray'초음파'골밀도 검사 등 농촌 맞춤형 의료봉사와 함께 건강예방 교육을 했다.
또 영농기술 전문팀은 고추, 인삼 등 마을의 주요 농작물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농기계 수리, 고추 지주 세우기 등 일손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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