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 엔딩' 소감이 화제다.
'구가의 서' 최진혁이 서화 엔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17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 서화와의 엔딩 너무 슬펐죠? 저도 울컥해서 혼났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진혁은 "오늘 방송에 나왔던 제가 부른 '잘 있나요'는 18일 낮 열두시에 공개된대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구가의 서'에는 천년악귀로 변한 구월령(최진혁 분)을 예전 신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윤서화(윤세아 분)이 산사나무 단도로 자신의 심장을 찔러 자결했다.
특히 서화 엔딩 장면에서 최진혁이 부른 더원의 '잘있나요'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서화 엔딩'에 최진혁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드라마 보고 울컥했구나. 나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구가의 서' 서화 엔딩 너무 슬프더라. 어머니 잃은 강치는 어떻게 하나?", "서화 엔딩 보니까 최진혁 이제 천년악귀에서 벗어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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