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자녀 앞에서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비행의 원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면 부모들이 집안에 자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후 부부싸움을 하여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국내 중'고교 학생 4명 중 1명이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정폭력에 노출된 자녀일수록 학교폭력 등 비행을 일으킬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결국, 폭력과 폭언으로 얼룩진 부부싸움과 이혼 등 부부의 문제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자녀들이다. 자녀가 출생 후 싸움이란 것을 맨 처음 경험하는 것은 부모들의 싸움이고, 결국 부모는 자녀에게 싸움질을 맨 처음 가르치는 것이 되므로 가정폭력이 자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성격적인 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자녀들 앞에서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 부부싸움을 자제했으면 한다.

김운영/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