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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KAI 항공산업 공동발전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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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 영천시장과 하성용(왼쪽 가운데) KAI 사장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시 제공
김영석(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 영천시장과 하성용(왼쪽 가운데) KAI 사장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영석 영천시장과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일행은 파리 에어쇼 첫날인 17일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과 만나 국내 항공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하성용 KAI 사장은 보잉사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영천시의 항공산업 기반 구축 노력에 공감을 나타내고, 영천시와 KAI 간 협력 분야를 찾아 서로 '윈-윈'하기로 했다. 또 김 시장은 이진학 영천시 항공산업 정책자문관과 함께 프랑스 항공기 프로펠러 제작업체인 에이티알(ATR) 및 미국 항공전자'통신장비 제작업체인 로크웰 콜린스(Rockwell Collins)사 관계자와 만나 보잉사의 항공전자 수리'정비'개조(MRO)센터 구축사업 및 항공산업 육성 청사진을 홍보했다. 이 두 기업은 향후 보잉사와 연계된 사업 발굴 및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과 영천시에 관심을 표명했다.

김 시장 일행은 항공부품산업 선진 도시인 캐나다 퀘백주 항공클러스터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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