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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 현진건 문학상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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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현진건문학상 운영위 현창사업 공동운영 협약 체결

매일신문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가 26일 현진건문학상 현창사업을 함께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 박은삼 사무국장, 박희섭 운영위원장, 여창환 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이상훈 편집국장.
매일신문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가 26일 현진건문학상 현창사업을 함께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 박은삼 사무국장, 박희섭 운영위원장, 여창환 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이상훈 편집국장.

매일신문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가 현진건문학상 현창사업을 함께한다. 매일신문사 여창환 대표이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 박희섭 위원장은 26일 매일신문사 사장실에서 한국 문단의 사실주의 소설을 개척한 빙허(憑虛) 현진건(玄鎭健)의 탁월한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에 따라 매일신문사와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는 현진건문학상 현창사업(현진건문학상'현진건문학상 신인상'현진건 청소년문학상 등)에 관련된 여러 제반사업을 공동 주최하게 된다.

더불어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은 매일신문사 사장이 맡되, 임기나 교체와 관계없이 현직 사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기로 했다.

박희섭 위원장은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 현진건 선생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데 매일신문사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현진건문학상은 근래 보기 드물게 상금액수도 크고, 큰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문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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