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부사적지 일원(동궁과 월지 주변)과 서출지, 통일전 등의 연꽃이 개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하기 위해 지역의 사적지 6만여㎡에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단지에는 홍연과 백연, 황연, 수련 등의 연꽃이 지난달 20일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고고하면서도 아름답고 순수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꽃은 내달 20일쯤 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9월 초순까지 꽃이 핀다.
경주시는 연꽃개화에 맞춰 지난달 29일 첨성대 동편 잔디광장에서 팝스일레븐(색소폰), 안드로메다(밴드) 신라천년예술단(대금, 해금)의 공연 및 가수 공연과 시민참여마당 등 '2013 꽃밭 속의 음악회'가 펼쳐졌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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