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무죄로 풀려난 민준국을 살해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수하와 민준국은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 서로를 죽이려 했고, 박수하가 민준국을 칼로 찌르려는 순간 장혜성(이보영)이 나타나 대신 칼에 맞았다.
쓰러진 장혜성을 차관우(윤상현)가 발견했고, 곧장 수술실로 장혜성을 옮겼다. 수술을 받던 중 민준국과 박수하는 사라졌고, 차관우 역시 변호사 일을 그만뒀다.
그 후 1년이 지나고 민준국의 토막난 손이 발견되면서 수하는 수배자가 돼 경찰의 추적 끝에 경찰서에 잡혀오게 된다.
하지만 수하는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었고, 경찰서로 달려온 혜성조차도 알아보지 못해 그동안 수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16부작 중 9회로 이제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다음 이야기에 더욱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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