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정 사례가 없다는 의견과 관련, 안동시는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결과 3년 연속 지방교부세 전국 최다 확보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약자 중 다문화가정과 기초수급자의 위원회 참여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해, 안동시는 "조기정착 지원사업과 한마음 축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으며, 향우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면서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성 분야에서 85개 위원회 중 26개 위원회에 여성위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의견과 관련, 안동시는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면 여성위원들로 채워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여성친화적인 정책을 찾기 어렵다는 주장과 관련, 안동시는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 지도자 30명을 후진국(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보내 새마을 운동 홍보 및 전파로 여성 지위 향상을 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공약 이행 실적이 떨어진다는 의견과 관련, 안동시는 "추진 중이라고 분류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서 임기까지 이어 갈 사업으로 완료로 분류를 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완료"라며 "실제 공약 평균 추진율은 81%를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성과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 안동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통해 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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