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후의 풍경] 수련을 향한 달팽이의 사랑

달팽이의 수련 사랑. '연못의 여신' '물의 요정'으로 알려진 수련.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햇빛이 좋은 날이면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 되면 꽃이 오므라든다고 한다. 달팽이 한 마리가 활짝 핀 수련을 보고 사랑에 빠진 듯 열심히 다가가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청도읍성 옆 연못에 활짝 핀 수련과 달팽이의 행진. 임시덕(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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