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을 운항하는 대아고속해운의 썬플라워호가 24일 오전 9시 50분 승객 600여 명을 태우고 도동항으로 향하다 너울성 파도로 도동항에 접안하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따르면 대아의 썬플라워호는 전날 오후 늦게부터 기상이 악화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출항을 결정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울릉 인근의 기상이 빨리 악화됐고, 남풍의 파도에 취약한 도동의 특성 때문에 입항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운고속해운의 아라퀸즈호는 이날 승객 2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밤늦게 날씨와 휴가기 특별교통점검 등이 겹쳐 운항취소를 결정하고 여행사와 승객들에게 통지했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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