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4일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다문화가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생활법률 교육 등을 통해 이들이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을 막고, 한국사회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5명과 외부 자문위원 18명 등 법률전문가 33명은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지역 다문화가정을 찾아 생활법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신청은 상담전용전화(053-810-2688), 팩스(053-810-4887), 인터넷(yllc.yu.ac.kr)을 통해 할 수 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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