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개그맨 윤성호가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개월 째 연애 중임을 공개했다.
윤성호는 31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1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6개월 째 연애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성호와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여자친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는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한 CEO라고 전해져 미모와 학식을 두루 갖춘 여성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윤성호는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에 대해 서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면서도 "나는 지금 여자친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만나고 있다. 나 혼자 생각이겠지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빡구동구'라는 듀엣을 결성한 윤성호는 "가수로 데뷔했다. 음반이 잘 되면 청혼할 생각이었다. 이 생각에 대해서는 현재도 변함이 없다. 잘 돼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으로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윤성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성호 열애 축하드려요~" "윤성호 열애 진짜? 우와 능력 좋네" "윤성호 너무 웃기다" "윤성호 열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성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빡구'라는 캐릭터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또한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언더그라운드 가수 최태수와 함께 트로트 그룹 '빡구동구'를 결성해 가수 데뷔 앨범 '달리자'를 발표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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