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개구리 발견 "멸종 위기 희귀종…금색이 번쩍 번쩍! 예쁘게 생겼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개구리 발견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된 '금개구리'가 경기도 성남시 탄천에서 발견됐다.

성남시는 지난 25일 수정구 탄천 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비 작업 중 금개구리 한 마리를 포착했다고 31일 밝혔다.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연두색 몸체에 등에는 두 줄의 금색 선이 선명하게 나있다. 이 개구리는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10여 곳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4∼5월 겨울잠에서 깨고 5∼7월 산란하며 물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우한우 시 환경보호팀장은 "금개구리 발견은 탄천 생태계연구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탄천 일대 자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 생물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보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개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개구리 발견 소식 반갑네요" "우와~ 금개구리가 희귀종이었구나" "금개구리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