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DB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경상남도 합천에서 개막해 10일간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5개, 중등부 17개, 고등부 14개, 대학부 7개, 일반부 9개 등 72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5일 오전 10시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울산WFC의 일반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 일반부 결승전까지 합천종합운동장 등 9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합천군은 2008년부터 6년 연속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합천군은 선수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야간경기를 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과 군민체육공원에 조명탑을 설치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