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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생님들과 과학실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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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과학대 봉사단 영덕서 과학캠프·멘토교실

▲서울대 자연과학부 봉사단이
▲서울대 자연과학부 봉사단이 '과학 캠프'에서 영덕 초'중학생들과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초·중·고생들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형들을 만나 미래를 함께 꿈꿨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은 5~8일 영덕을 찾아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진학 멘토교실'을, 초·중학생들과는 '과학 캠프'를 열었다.

첫날 열린 대학진학 멘토 교실에서는 영덕 남녀 고교생 60여 명과 서울대 봉사단 40여 명이 1차로 영덕중학교 교실에서 만나 상담에 앞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리를 옮겨 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에서 열린 2차 프로그램은 멘토, 멘티들이 보다 깊은 대화를 나눈 시간이었다. 고교생들은 고민과 진로에 대해 털어놨고, 대학생들은 수년 전 자신들이 겪었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대 봉사단 대표 강성진 씨는 "영덕 학생들이 무척 적극적이고 활발해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때보다 멘토교실이 잘 진행돼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6~8일에는 영덕 초·중학생 110여 명이 참가한 과학캠프가 열렸다.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 화학부, 통계학과 등 학생들로 구성된 과학봉사단이 직접 교사로 나서 영덕중학교에서 5가지 주제로 구성된 과학실험 교실을 열었다.

초·중학생들은 "과학실험이 무척 좋았다. 대학생 형, 언니들이 쉽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줬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명환)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측이 관학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한 2007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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