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페스티벌'이 17일부터 이틀간 영남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순수하게 취미로 야구를 하는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야구실력을 뽐내며 건전한 여가생활 안착과 친분을 다지며 전국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유도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33개 팀,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 결승전은 SBS ESPN을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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