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16일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구미점 앞에 '한신 휴(休)플러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2015년 구미 상모동에 들어서는 한신 휴플러스는 지하 2층, 지상 14∼29층 11개 동 규모다. 전용 면적 59∼82㎡, 총 998가구로 구성된 고급 중소형 아파트 단지다.
한신공영 측은 상모동 휴플러스가 특화된 단지조경 설계와 단지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쾌적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힐링단지'라고 설명했다.
전 가구가 남향,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조경과 숲길 산책로, 힐링 가든, 푸른 쉼터 등도 조성된다.
한신 휴플러스가 들어서는 상모동은 남구미 IC와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와 남구미대교가 인접해 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 박정희로가 4차선으로 뚫려 시내와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상모고, 사곡고와 상모유치원, 정수초등, 상모초등, 상모중과 상모정수도서관 및 학원가가 밀집된 곳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로 특화된 타워형을 가미해 실속과 외관을 모두 고려했다"며 "구미 최초로 전용면적 59㎡에 4베이(4-Bay)를 적용,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편리함과 실용성,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 생가주변 기념공원화 사업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도 상모동 아파트 분양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25만㎡ 면적에 광장, 조경시설, 휴양시설, 교양시설, 편익시설을 갖춘 종합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으로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 문의 054)465-5800.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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