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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들 증인 출석 '가림막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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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하면서 증언대에 가림막이 쳐졌다. 신원 보호를 위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의견에 따라서다.

이날 청문회 출석자는 국정원 댓글 사건과 감금 의혹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 김 씨의 상사였던 이종명 국정원 3차장,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상부의 수사 은폐'축소 사실을 폭로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감금 의혹이 제기된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 등 증인 29명과 참고인 6명이다.

박 전 국장에 대해서만큼은 민주당이 현직으로 볼 수 없다며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박 전 국장은 지난 6월 정년퇴직 시기가 됐지만 검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퇴직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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