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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지도교수제, 취업까지 관리…경산1대

경산1대는 최첨단 교육시설, 해외대학과의 교류 등을 통해 의료
경산1대는 최첨단 교육시설, 해외대학과의 교류 등을 통해 의료'보건'복지 분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산1대 간호학과 실습 모습.

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의료복지'인간존중 실현 대학' 이라는 기치 아래 전문직업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관리하며 의료'보건'복지 분야 특성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경산1대는 '평생지도 교수제'를 운영, 교수가 학생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고 있다. 교수는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의 대학생활을 돕고, 졸업 후에도 취업처를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1대는 의료'보건'복지 계열 학과를 특성화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병원현장과 흡사한 실습실(환경기초 간호학 실습실, 기본간호학 실습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을 마련, 경쟁력 있는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의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으로 지정돼 4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매년 99% 에 달하고 있다.

물리치료과는 온열치료, 전기치료, 광선치료, 수치료, 기계 및 가구치료, 마사지, 기능훈련, 신체교정 운동 및 재활훈련과 이에 필요한 기기 사용법 등에 숙달한 물리치료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노인보건복지과는 현장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및 공무원시험 대비반과 전문가 초청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산1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294명 중 1천146명을 모집한다. 이 중 간호학과는 144명, 방사선과 20명, 물리치료과 36명, 유아교육과 59명, 병원행정의료행정과 32명이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성적과 면접성적을 50%씩 반영한다. 특별전형 내 독자기준전형(간호학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는 제외)에서는 면접성적을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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