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50분쯤 안동시 운흥'옥야'동부'남문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2천800여 가구 주민들이 2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으로 상가가 밀집돼 있는 음식의 거리, 유흥업소, 주택 등에 대한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안동시가 발주한 옥야동 신시장 인근 하수관로 공사를 벌이던 시공업체가 굴착기(천공기)로 땅속 배전선로를 잘못 건드려 선로 일부를 파손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전 측은 직원 20명을 현장에 투입해 2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5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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