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일구 앵커, 연대보증으로 30억 원대 빚더미 "회생신청" 무슨 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일구(53) 전 MBC 앵커가 최근 법원에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 앵커 출신 방송인 최일구(53)가 수십억 원대 빚 때문에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일구는 전날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회생계획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4월 13일 최일구는 30억원 대 채무를 갚지 못해 회생신청을 한 바 있다.

최일구는 친형의 부동산, 지인의 출판사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지인의 출판 사업이 실패하면서 보증을 섰던 최일구도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된 것.

최일구는 채권자들에게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5월20일 최일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한편 최일구는 MBC 를 퇴사하고 tvN으로 자리를 옮겨 'SNL 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나 최근 하차했고, 방송이 예정됐던 '최일구의 끝장토론' 역시 제작이 무산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