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관이 새터민 여성 성추행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경찰청은 4일 포항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경찰관이 새터민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0대 새터민 여성은 한 인터넷 새터민 커뮤니티에 포항 한 경찰서 보안부서에 근무하는 A(47) 경위가 자주 전화를 해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경찰은 2일 A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A경위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포항시내 모 파출소로 전보 조치하고, A경위가 맡았던 탈북자 관련 업무 담당자를 여경으로 교체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