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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성폭행범, "피해여성으로부터 HIV 감염"…결과 듣고 바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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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여성을 성폭행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20대 남성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으로 기절했다.

영국 BBC등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리처드 토머스(27)라는 이름의 영국인 청년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복역하던 중 HIV 감염 소식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청년은 술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체포된 그는 술과 마약에 취해 기억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고 징역 5년4개월형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그러나 곧 토머스는 피해 여성이 HIV 보균자라는 소식을 접했으며, 자신이 HIV에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이야기에 그 자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토머스의 변호인 측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두 토머스의 잘못"이라며 "만약 그가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지금 그는 HIV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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