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12년 지역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 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추진한 경제'복지'관광 등 59개 분야 1천173개의 국고보조사업를 심사해 가장 성공한 21개 지역발전사업을 선정하고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김천시는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농산물생산-가공유통활성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의 농업경영시스템을 집단 구성원의 협업 및 공동경영으로 바꿔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을 효과를 거뒀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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