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발 고래 화석 발견 "네발로 육지를?…진화관계 밝힐 수 있을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네발 고래 화석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최근 페루의 고생물학자 로돌포 살라스 박사는 고대 해양생물 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오퀴가제 사막에서 네발 달린 고래 화석 발굴에 성공했다.

살라스 박사는 발굴된 화석을 가리켜 "5200만년~4000만 년 전 사이에 고래가 육지보다는 바다에 살았을 것을 뒷받침 하는 자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화석 발굴로 고대 포유류와 양서류, 해양 생물 사이에 진화 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그동안 학자들은 털이 있던 네발 달린 고래가 육지에서 살다가 해변생활을 거쳐 바다 깊숙이 들어간 것으로 추측해 왔다.

네발 고래 화석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네발 고래 화석이라니 신기하다" "바다 속에서 걸어 다녔나?" "하마 같은 거였나? 진짜 오래된 화석이네" "네발 고래 화석 발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