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Very Good'으로 긴 공백기간 끝에 컴백한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4월 데뷔해 리더 지코의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 만의 음악을 만들어 오며 차별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블락비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BLOCKBUSTER' 이후로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전 수록곡이 지코와 Pop time의 합작을 통해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의 최고의 합작품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Very Good'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앞선 그들의 타이틀곡에 비해 무거움은 조금 덜어내며 개성과 블락비만의 차별화되는 색상은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늘 대중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아왔던 그들의 노래답게 이번 'Very Good'역시 대중성 역시 놓치지 않고 있으며 공백기간 동안 참아왔던 그들의 음악에 대한 갈망이 귓가에 파고들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0월 3일 쇼케이스 'very good'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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