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 소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아동 성폭행 피해자의 희망찾기

'평양성'이 흥행에 실패하자 이준익 감독은 더 이상 상업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왕의 남자'로 1천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가 상업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한 선언은 충격이었다. '황산벌' '라디오스타' '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등 그가 만든 영화는 그의 인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영화들이다. 하층 서민들이 처한 상황, 그것도 두 남자나 여러 남자에게 닥친 인생의 어려움을 매우 사실적이면서 감화적으로 그려 관객과 동일시해 내었다. '소원'에서 이준익 감독은 여전히 하층민의 애잔하고 진솔한 삶에 카메라를 들이대었다. 그런데 이번 소재는 좀 다르다. 아동 성폭행. 영화로 만들기 결코 쉽지 않은 소재. 이준익 감독은 "만들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이야기가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 거대한 상처를 입은 인물과 가족이 어떻게 그 고통을 극복해 나가는지, 피해자의 희망 찾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의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군이 군답지 못하다고 분노...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이는 프랑스 채권시장 불안과 내년 대통령...
대구의 운문댐 저수율이 22.9%로 급감하며 가을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는 낙동강 대체 공급을 확대하고 금호강 ...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에게 수여되었다. 그들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