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티플스카이 애도, 태양-하하 "미안하다 하늘아…"

로티플스카이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빅뱅 태양과 친형 동현배, 가수 하하가 8일 세상을 떠난 故로티플스카이에게 애도 글을 남겼다.

태양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다 하늘아....."라는 글을 올렸다. 친형 동현배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모습 간직할게. 하늘에서 마음 편히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라는 글로 故로티플스카이를 애도했다.

이날 하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편히 쉬어라. 하늘아. 기도할게"라는 짧은 글로 젋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로티플스카이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故로티플스카이를 애도하는 스타들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절친했던 사람들은 충격이 크겠다" "태양 형제랑 친했나봐" "젊은 나이에 정말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가 사망한 서울성모병원 측은 지난 8일 "고인은 9월18일 응급실로 들어와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이후 뇌사 판정을 받아 오늘 오후 4시48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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